현대백화점 판교점 하늘정원은 도심 상업시설 상부에서 잠시 머물며
숨을 고를 수 있는 옥상 정원입니다.
기존 공간의 흐름을 정리하고, 보행 동선과 체류 공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전체 구조를 재구성했습니다.
식재는 수목과 그라스, 초화를 중심으로 계절에 따라 풍경의 표정이 달라지도록
계획되었습니다.
과도한 연출을 덜어내고 시선이 편안하게 머무는 여백을 확보해,
옥상 공간의 개방감을 살렸습니다.
산책과 휴식, 짧은 체류가 자연스럽게 교차하도록 구성해 쇼핑 동선 속에서
일상의 리듬을 완화하는 공간으로 작동합니다.
이번 리뉴얼은 하늘정원을 단순한 휴게 공간이 아닌, 도심 속 자연을 경험하는
일상의 풍경으로 재해석한 작업입니다.